세종대학교 두드림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

물리천문학과 콜로퀴움

‧강연 제목 : 인공지능 기법의 환경분야 위성 원격탐사 활용

‧연사 : 세종대학교 환경에너지 공간융합학과 홍성욱 교수님

‧일시 :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17:00~18:15

‧진행 방법 : 온라인 웹엑스로 진행

‧신청 가능 대상 : 세종대학교 재학생 누구나

‧신청기간 : 9/13 월 12:00 ~ 9/15 수 12:00

‧상세 내용은 물리천문학과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home.sejong.ac.kr/~phyastrodpt/9.html  

‧강의 초록

 최근 미국 및 호주의 대형 산불, 중국 및 동남아 지역, 유럽의 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 극지 온난화로 인한 해빙 감소,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악화, 코로나 19의 영향 변화 등 다방면에서 기후변화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지구환경 변화는 매우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대기, 육지, 해양을 포함한 우리가 생존하는 지구환경을 전 지구적으로 거의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후변화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며, 엘리뇨/라니냐 등의 증명, 환경관련 국가적 정책을 결정하는 중요 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다양한 인공위성 발사해서 활용하기 때문이다.

 위성 원격 탐사는 다양한 파장대의 전자기파의 속성과 물질과의 반응을 이용하는 물리적 지식을 기본으로 하며, 위성으로 관측된 에너지를 기초 자료로 알고 싶은 해수면 온도, 습도, 강수, 식생, 바람, 빙하 등 다양한 지구물리적인 변수들을 산출해 내는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알고리즘은 물리학, 통계학 등 다양한 학문을 적용하여 개발되어 왔다. 알파고 충격이후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인문, 시회경제, 자연, 공학, 의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 새롭게 적용되어 기존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으며, 위성 원격탐사에서도 새롭게 적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이 강연에서는 환경 분야, 원격탐사, 위성원격탐사, 물리적 개념 등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인공지능 기법의 일부를 환경 분야 위성원격 탐사에 적용하여 활용하는 사례들을 제시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향후 진로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