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후기

[후기] 목요런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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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던 특강이었다!


4학년이 되고, 취업의 문턱에 서 있는 기분으로 1학기를 보내던 중 친구의 소개로 듣게 된 목요런치 특강.


과의 특성상 대학원을 진학하는 친구가 많고, 모두가 대학원을 추천 할 때, 저는 대학원을 진학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과를 살려서 취업을 해야 한다고 말을 할 때, 저는 세상에는 분명 많은 직업이 있을 텐데 꼭 과를 살리는 것만이 방법인가?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는 모두 대학원에 진학을 하거나, 과에 맞춰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 뿐이라 어떻게 직업을 알아보며,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 것인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정말 막막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로 런치특강을 듣게 되었고, 그곳에서 정말 제가 찾던 특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런치 특강에 저와 같은 과 학생들만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과 학생들이 듣기 때문에 사례를 보여주실 때에도 다양한 과 학생들의 사례를 보여주셨습니다. 전혀 관련이 없을거 같았던 미술 전공생이 변리사가 되는 과정, 현재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어플을 탄생시킨 개발자의 개발과정에서의 생각의 흐름을 그대로 보여주셨습니다.

설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저희가 직접 한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강연을 듣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나, 공모전 같은 것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어디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알지 못해 막막하기만 했던 저였고, 항상 학교의 외부에서 정보를 얻으려고 했었는데, 사실 학교에서는 저희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 다양한 특강들을 진행하고 있었고, 저는 이 특강으로 인해 남은 학교 생활동안 저의 직업을 찾는데에 있어서 새로운 길을 찾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 프로그램이 뭐가 있는지 알려고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빨리 다양한 특강을 참여하여 들어 보기를 권합니다. :)


생명시스템학부 16010547 김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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