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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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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과 프로그램으로 남들과는 다르게

고등학교까지 공부와 성적만을 보며 학창시절을 보낸 난 , 대학은 비싼 등록금을 내고 성적 을 따야 하며 얻는 것은 없는 쓸데없는 곳 이라고 생각했었다 . 지금도 일부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정부지원에도 불구하고 대학 등록금은 여전히 부담스럽고 학점을 신경 쓰지 않으면 냉혹한 사회에서 뒤처진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 하지만 지금 , 대학이 얻을 것 없는 쓸데없는 곳 이라는 것은 이전의 내가 잘못 생각한 것이라 확신한다 . 우리 대학은 학생들에게 많은 걸 제공하기 위해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훌륭한 비교과 프로그램까지 운영 중이다 . 특히 이 번 학기부터 새로 운영하는 두드림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은 이곳저곳 흩어져 있던 공지로 인해 여러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지난 학기들과 다르게 , 한 홈페이지에서 비교과통합 공지와 간편한 신청으로 학생들이 한결 수월하게 비교과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대학에서
진행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은 고등학교까지의 그것들과는 차별화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한다 . 단지 학업 , 진학만을 위해 진행된 고등학교 프로그램들과 달리 우리 대학의 비교과 프로그램은 진로 , 취업 , 창업 , 학습역량 , 전공역량 등 많은 분류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두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두드림에서는 각종 대내외활동은 물론 공모전 , 경진대회 , 강사특강 , 진로설계 및 특강 , 창업특강 , 창업지원 심지어 기본학력증진 프로그램도 신청할 수 있다 . 두드림 비교과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고 비교과 활동으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 기억이 남는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이다 . 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참가 팀이 가진 창업 아이디어의 기획안과 계획 등을 평가하는 일종의 경진대회이고 , 입상한 팀 중 원하는 팀은 학교 창업동아리에 가입하여 실제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지금까지 배울 수 없었던 활동들을 경험해 보았기 때문이다 . 학교 전공인 소프트웨어는 교과과정으로 배우지만 , 실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과정과 서버 , 호스팅 등 사회에 나가야 접할 수 있었던 활동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었다 . 뿐만 아니라 창업 시 정부지원과 자금조달법 , 시장조사 , 매출 발생 가능성 등 사업성과 사업화 계획 등은 이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접 해보지 못했을 활동이다 이처럼 대학교 수업만으로는 경험해 볼 수 없었던 활동을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경험해 보니 , 수업도 중요하지만 많은 경험을 체험해보는 활동 또한 앞으로 사회에서 중요한 자산이 되겠구나 느꼈다 이것 말고도 다른 좋은 공모전 , 캠프 등 프로그램이 많았다 . 시간이 곂치지 않는다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해 볼 생각이다 . 지금 프로 그램에 참가하면서 얻는 경험들은 이제 어디 가서도 얻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 뿐만 아니라 여러 체험과 진로 , 취업 고민도 들어주는데 열심히 들으면 장학금도 준다고 한다 . 안 할 이유가 없다


디지털컨텐츠학과 15011123 박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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